점심시간의 작은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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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대유
조회 152회 작성일 25-12-2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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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회사에서 점심시간이 되었고, 모든 직원들이 대기실에 모여 각자 준비한 도시락을 꺼냈습니다. 김과장님은 항상 남들보다 더 건강한 음식을 챙기는 분이었는데, 특별히 이날은 샐러드 대신 햄버거를 가져왔습니다.
모두가 놀라고 웃으며 "김과장님, 오늘은 대체 무슨 날이에요?"라고 물었고, 김과장님은 해맑은 표정으로 "오늘은 특별히 내 생일이거든요!"라고 답했습니다. 그 순간,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고, 동료들은 생일 축하를 위해 케이크를 가져올까 고민했습니다.
그때 갑자기 박대리님이 큰 소리로 "그럼 생일 축하 노래 부르자!"고 외쳤고, 모두 함께 한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생일 축하 노래가 끝난 후, 김과장님은 "고마워요, 여러분! 그런데 제가 사실 생일이 오늘이 아니에요."라고 말했습니다.
모두가 놀라고 물음표가 떠올랐고, 김과장님은 "내가 당신들의 표정을 보고 싶어서, 가끔은 이렇게 특별한 날을 만들기도 해요!"라고 웃으며 덧붙였습니다. 그날 누구보다 즐거운 점심시간이 되었고, 김과장님은 신기하게도 인싸가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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