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1980년 서울 청계천에서 삼보전자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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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지현
조회 287회 작성일 25-04-15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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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전문변호사 창업, 불과 6개월 만에 국내 최초 국산 PC ‘SE-8001’을 개발했다. 당시 외국산 IBM 기기에 의존하던 정부 전산망과 통신 인프라를 국산 기술로 대체하고자 한 흐름 속에서, 그는 서울시 교통신호체계, 행정전산망, 데이콤(한국데이터통신) 등 수많은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IT 독립의 길을 닦았다. 이 회장은 서울대 물리학과를 수석 졸업한 후 미국 유타대학교에서 통계물리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학구파였다. 수학 학원 강사와 참고서 저자로 성공한 뒤, 다시 기술 창업으로 전환해 삼보컴퓨터를 창업했다. 이후 두루넷, 데이콤, 나래이동통신 등 한국 정보통신 산업의 초석을 놓은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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