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결견이 생기는 데 영향을 미치는 다른 질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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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끝판왕
조회 320회 작성일 25-04-08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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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결혼박람회 당뇨병이 있으면 혈당 수치가 높은 상태로 유지되며 잘 조절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몸 곳곳의 염증 반응이 증가하면서 어깨 관절의 동결견 위험도 높일 수 있다. 홍경호 세란병원 정형외과 상지센터장은 “당뇨병이 있는 경우 5배 이상 위험성이 증가하며 양측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다”며 “동결견을 예방하기 위한 뚜렷한 예방수칙은 없지만 위험요인부터 일상에서 예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갑상선 질환 중에선 특히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는 경우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해 에너지 대사와 체온 조절에 영향을 미쳐 혈액 순환과 근육·관절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다. 또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증상인 피로감과 근육 약화, 관절 통증 외에도 염증 반응이 증가하고 관절 주변 조직의 회복은 느려지는 현상 탓에 동결견을 쉽게 악화시키기도 한다. 이 때문에 갑상선 기능이 저하된 상태라면 갑상선 호르몬 대체 요법을 통해 정상에 가까운 수치로 회복시켜 관절·근육 문제도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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