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속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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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대유
조회 145회 작성일 25-12-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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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침, 민수는 거울 앞에 서서 자신에게 말했다. "오늘은 꼭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하루를 시작해야지!" 그래서 그는 세련된 정장과 넥타이를 착용하고 자신감 넘치게 집을 나섰다. 길을 걸으며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던 그는 기분이 매우 좋았다.
그러나 정작 회의에 들어서자, 동료들이 그의 모습에 눈을 크게 떴다. 누군가가 말했다. "민수야, 너 왜 그렇게 멋지게 하냐?" 그는 여유 있게 대답했다. "오늘은 중요한 발표가 있어서!"
그 순간, 민수의 위기감이 느껴졌다. 실제로 그는 중요 발표를 깜빡하고 오늘이 아닌 내일로 착각하고 있었던 것! 발표가 없는 날에 그렇게 꾸며 입은 그는 결국 "오늘도 거울 속의 나 만큼은 멋져야겠다!"라고 중얼거리며 하루 종일 민망하게 지냈다.
모든 사람들이 그를 칭찬했지만, 그의 마음속에는 한 가지 반전이 있었다. 그는 사실 거울 속의 자신이 아닌, 옷을 입고 나선 모습만으로 사람들에게 기억될 것이란 사실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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