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와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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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대유
조회 150회 작성일 25-12-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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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어부가 매일 아침 바다에 나가 물고기를 잡았다. 그는 오늘도 행복한 마음으로 조그마한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갔다. 그런데 갑자기 큰 폭풍이 몰아치기 시작했고, 그는 배가 뒤집힐까 봐 무서워했다. 필사적으로 헤엄쳐 돌아오려 했지만, 결국 바다에 빠지고 말았다. 그리곤 신이 나서 "제발 살려줘!"라고 외쳤다.
그때 신비한 목소리가 들렸다. "너의 소원을 들어줄게. 바로 마당으로 갈 수 있게 해줄게!" 그러자 갑자기 어부는 마당에 나타났다. 기쁜 마음에 뒤를 돌아보니... 그가 잡으려던 물고기들이 마당에서 구경하고 있었다!
어부는 놀라서 외쳤다. "이럴 수가! 이제 당신들이 왜 나를 마당으로 데려가라고 했는지 알겠다!" 물고기들은 속으로 "우리는 마당에서 더 유명해!"라고 잘난 척하며 웃었다. 결국 어부는 더 이상 바다에 가지 않기로 결심했고, 대신 마당에서 물고기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항상 바다에서만 찾던 행복을 이제는 마당에서도 찾게 된 것이다. 그리고 물고기들은 여전히 바다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대단한 친구들이 되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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