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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철수는 친구와 함께 쿠키 가게에 갔습니다. 철수는 매장에서 가장 맛있어 보이는 초코칩 쿠키와 건강을 생각해 또르띠야 쿠키 중에서 고민했습니다. 결국, 그는 “내 건강을 위해 또르띠야를 선택하겠다!”라고 외쳤고, 친구는 “정말 현명한 선택이야!”라고 칭찬했습니다. 철수는 또르띠야 쿠키를 한입 베어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하지만 뒷편에서 직원이 큰 소리로 “오늘 초코칩 쿠키가 반값이에요!”라고 외쳤습니다. 철수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친구는 “어때? 그게 더 맛있을 것 같은데?”라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철수는 한숨을 쉬며 대답했습니다. “아니, 나는 이제 계속 건강을 생각하기로 했어. 나에게는 또르띠야 쿠키가 최고야!” 친구는 더욱 웃음을 터뜨리며 “그래도 나중엔 초코칩 쿠키 먹고 후회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결국 철수는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기로 결심한 그 순간이 참으로 귀여운 선택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그날 저녁, 또르띠야 쿠키를 한입 먹고 “내가 뭘 한 거지?”라며 초코칩 쿠키를 꿈꾸며 침을 삼켰습니다. 인생 최고의 선택이 참 쉽지 않다는 교훈을 얻은 철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