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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한 고양이가 꿈을 꿉니다. 꿈속에서 고양이는 거대한 생선이 하늘을 날고 있다는 것을 보고, 그 생선을 잡기 위해 하늘을 뛰어오릅니다. 고양이는 결국 생선을 잡고 아주 맛있게 먹습니다. 깨어나서 친구인 개에게 이 이야기를 합니다. "너무 멋진 꿈이었어! 하늘에 날아다니는 생선을 잡았어!" 개가 반응합니다. "정말 대단하네! 그런데 왜 매일 이런 꿈만 안 꿔?" 고양이가 대답합니다. "그냥 생선이 너무 비쌀까 봐!" 개가 웃으며 말합니다. "그냥 마트에서 사면 되잖아!" 고양이는 잠시 생각하다가 대답합니다. "그래도 하늘에서 나는 생선은 더 맛있잖아!" 그러자 개가 말합니다. "그래서 너는 마트에 가는 대신 하늘을 날아다니려고 하는구나!" 고양이는 고개를 끄덕이며 속으로 생각합니다. "다음 번에도 하늘에서 날아다니는 생선을 꿈꿔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