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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한 농장에서 수백 마리의 치킨이 모여서 회의를 열었다. "이제 더 이상 우리가 먹히는 것은 참을 수 없어! 우리는 반란을 일으켜야 해!" 한 용감한 치킨이 외쳤다. 다른 치킨들도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했다. 치킨들은 '치킨 자유군'을 조직하고, 발톱과 부리를 무기 삼아 훈련을 시작했다. 그들은 농장 주인을 불러내어 직접 대결하기로 결심했다. "당신이 우리를 잡아먹는 것은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 그들은 일제히 외쳤다. 농장 주인은 그들의 결의를 보고 깜짝 놀랐다. "아니, 이런 식으로는 안돼! 하지만 나는 치킨 너희를 잡지 않기로 했다!" 치킨들은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왜요?" 주인은 웃으며 말했다. "내가 이미 다이어트를 시작했거든. 이제는 샐러드만 먹는 중이야!" 순간 치킨들은 난감해졌다. “그럼, 우리는 이제 어떻게 되죠?” 치킨 중 한 마리가 물었다. 주인은 웃으며 대답했다. “그러니까, 너희는 자유야! 하지만 대신 샐러드를 친구 삼아야 해!” 치킨들은 급히 농장으로 돌아가 샐러드를 찾기 시작했다. 누가 알았겠어, 그들이 반란이 아닌 다이어트 전사로 살아가게 될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