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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외계인이 지구에 첫 착륙을 하기로 결심했어요. 지구의 문화를 배우기 위해 TV를 열심히 보고, 영화도 감상했죠. 특히 사라라는 지구인 여성의 드라마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사라는 늘 "내 인생이 망했어!"라고 외치며 울곤 했죠. 외계인은 그런 사라의 모습을 보면서 이렇게 생각했어요. "지구인들은 이렇게 슬프니? 내가 나가서 도와줘야겠어!" 결국 외계인은 사라의 집 앞에 나타났어요. 사라는 외계인을 보고 깜짝 놀라며 "너 누구야?"라고 물었죠. 외계인은 멋진 모습으로 대답했어요. "나는 당신을 돕기 위해 왔다. 당신의 인생을 망치고 싶지 않다!" 그러자 사라가 대답했어요. "망쳤다는 건 내가 정해야 하는 거야! 넌 나를 도와줄 수 없어!" 외계인은 순간 고민했어요. 그 순간 누군가 그의 다리를 쿡쿡 찔렀죠. 고양이가 나타났어요! 고양이는 외계인에게 "너 뭐냐, 찍히기 전에 가라!"라고 으르렁거렸죠. 외계인은 고양이가 자신보다 강력하다는 걸 깨닫고, 재빨리 도망갔어요. 사라는 이 모든 장면을 지켜보며 중얼거렸어요. "역시 내 인생은 망했어... 심지어 외계인도 고양이로 인해 도망가네!" 그리고 고양이는 멋지게 털을 만지고, “그래, 나는 지구의 대장!”이라고 생각하며 자랑스럽게 걸어갔죠. 결국, 외계인은 지구의 문명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고, 고양이를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어요. 지구인과 고양이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에 서로 다른 세계로 돌아가기로 결심했죠. 이랬던 기상천외한 하루는 결국 모든 고양이의 승리로 끝나버린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