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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유명한 식당에 가기로 결심했다. 그의 친구는 그 식당의 요리가 얼마나 특별한지 계속해서 말해주었다. 결국 남자는 기대에 차서 식당에 도착했다. 메뉴를 보니 가격이 너무 비쌌다. 하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고 ‘오늘 만큼은 특별한 날이니까’라며 가장 비싼 요리를 시켰다. 음식이 나오고, 남자는 눈을 동그랗게 떴다. 너무 예쁘고 창의적인 요리들이 그릇에 담겨 있었다. 처음 한 입 먹어보자, 그는 입맛이 사라졌다. 요리가 너무 이상한 맛이었다. waiter가 근처에 올 때까지 기다리다 못해 남자는 불평하기로 했다. “이 음식은 도대체 무슨 맛인가요? 내가 너무 비싼 걸 시킨 건가요?” waiter는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아닙니다, 손님. 이 식당에서는 모든 요리의 맛을 손님이 선택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셰프가 손님이 굶고 계신 걸 알고 있지요. 다른 손님을 위해서 요리를 남기셨네요.” 남자는 순간 당황하며, “그럼 내가 시킨 요리는 대체 누구를 위한 건가요?”라고 물었다. waiter가 태연하게 대답했다. “다음 손님이요!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