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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고양이 두 마리가 마당에서 비밀 회의를 하고 있었다. 한 마리가 말했다. "이번 작전은 꼭 성공해야 해! 주인이 우리 먹이를 더 줄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해!" 다른 고양이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럼 어떻게 하지? 주인이 우리가 배고프다는 걸 모르도록 속여야 해!" 그들은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첫 번째 단계는 주인이 집에 들어올 때 무조건 "으르렁"거리는 것이었다. “이렇게 하면 주인이 '아, 얘들이 배고프구나!' 하고 생각할 거야.” 두 번째 단계는 주인이 음식을 줄 때까지 눈을 크게 뜨고 "귀엽게" 시선을 보낸다는 것이었다. 사나흘이 지난 후,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주인은 고양이들에게 좀 더 자주 먹이를 주기 시작했다. 고양이들은 큰 성취감을 느끼며 서로를 바라보았다. 그때 한 마리가 속삭였다. “하지만 우리 아픈 척 하는 건 별로 아닌 것 같아…” 그 순간, 주인이 그들의 숨겨진 비밀을 알고 나타났다. "얘들아, 알았어. 이제부터 매일 이렇게 고양이 음식을 선수에게 나눠 줄 거야!" 주인은 종이 봉투를 들고 나왔다. 고양이들은 놀라서 대답했다. "아니, 이제 반대로 우리도 고양이 맛 나는 음식을 주는 건가요?" 주인이 웃으며 말했다. "각자 원하는 걸 조절하는 건, 너희의 작전이야!" 결국 고양이들은 더욱 묘한 상황에 빠졌다. 연기하는 걸로 알았던 고양이가 오히려 주인에게 더 많은 음식을 요구하게 되었고, 작전은 완전히 뒤바뀌었다. “이건 계획이 아닌데…?” 고양이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그렇게 반전의 반전 속에서 끝없이 소동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