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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하고, 건강한 식단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첫날 아침, 그는 알람을 듣고 일어났다. 그런데 머릿속에서 “스스로에게 솔직하자!”라는 목소리가 들렸다. 그래서 그는 집에서 가장 맛있는 초콜릿 케이크를 꺼냈다. "왜 운동하고 다이어트를 시작했냐고?" 그는 자신에게 중얼거렸다. "숙제는 다 했는데, 케이크는 아직 못 먹었으니까!" 결국 그는 운동복 대신 파자마를 입고 케이크를 폭풍처럼 먹어치웠다. 맛있게 먹고 나서 문득 생각했다. “역시, 다이어트는 내년에 하기로 했지!” 그날 저녁, 그는 다시 초콜릿 케이크를 사러 마트에 갔다. 돌아오는 길에 친구를 만났다. 친구가 놀라며 말했다. "너 다이어트 한다고 하지 않았어?" 남자가 웃으며 대답했다. "응, 다이어트는 내년 목표야. 오늘은 우선 '개인적인 목표'를 달성하고 있어!"